위로가기 버튼

김광림 “독립운동가 삶 재조명하는데 역량 집중”

박형남기자
등록일 2018-03-02 20:52 게재일 2018-03-02 3면
스크랩버튼

자유한국당 김광림(안동·사진) 의원은 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 99주년 3·1절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김 의원은 이날 행사에서 “경북은 전국에서 독립유공자 수가 가장 많은, 선현들의 민족혼이 서린 독립운동의 성지”라며 “아직 우리가 잘 모르는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재조명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독립유공자 초대국무령 석주 이상룡 선생의 생가, 임청각을 조속히 복원해야 한다”며 “이를 시작으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최고의 존경과 예우로 보답하는 경북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또 의성 안계 중·고등학교 역사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김 의원은 “1946년 안계초급중학교로 시작한 안계 중·고등학교는 이곳 안계들판에 서서 70년 현대사를 관통해왔다”면서 “앞으로도 경북 최고의 명문 안계 중·고등학교의 위상을 이어가주시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박형남기자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