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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림 “G밸리로 신성장동력 산업 발굴”

박형남기자
등록일 2018-03-07 21:17 게재일 2018-03-07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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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지사에 출마한 한국당 김광림(안동·사진) 의원은 6일 신성장동력 산업벨트 `G밸리` 구축 공약을 발표했다.

김 의원은 이날 “경북지역의 경제성장률(2.1%)은 국가경제성장률(2.8%)보다 낮고, 지역 내 산업생산지수는 2014년 마이너스로 떨어진 이후 최근까지도 마이너스 수치(출처: 산업연구원 `지역경제동향 2017년 3분기`)를 보이고 있다”며 “경북 경제 재도약을 위해, 각 권역별 신성장동력 산업을 중심으로 한 벨트, 일명 `G 밸리`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G밸리는 경북(Gyeongbuk)의 광역 신성장 산업밸리로, 4차 산업 혁명에 기반한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경북의 미래 먹거리로 육성할 것”이라며 “포항을 비롯한 동부해안권의 경우 `동해안 그린에너지클러스터`와 `해양신산업 클러스터`, `방사광 가속기 기반 바이오신약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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