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남유진<사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현장소통프로젝트 `남행열차` 2탄을 시작했다. 첫날인 12일, 예천을 방문해 예천 5일장과 예천군청 개청식을 찾았다. 남 예비후보는 “지난 4일 첫 남행열차의 종착지가 예천이었다. 당시 예천에서 더 많은 분들을 만나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기에, 두 번째 출발지로 선택하게 됐다”며 예천 방문 배경을 설명했다. 남 예비후보는 예천군청 개청식에서 “과거 조선 도읍의 후보지로 거론됐던 경북 명당 중의 명당인 예천이 오늘 신청사 개청식을 기점으로, 도청 이전에 걸맞는 경북의 새 도읍지로서 큰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