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교육감
임종식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권전탁 후보와의 단일화에 성공한 후 “앞으로 남은 선거기간동안 경북교육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로 뛰겠다”고 12일 밝혔다.
임 후보는 “권 후보의 순수하고 미래 지향적인 교육철학과 전문성을 높이 평가하고 존경해 온 만큼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는 것이야말로 권 후보의 용단과 배려에 부응하는 것”이라며 “권 후보가 제시한 훌륭한 공약을 적극 반영해 경북 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道교육감
이찬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12일 임종식, 권전탁 경북교육감 후보단일화와 관련, “교육혁명이 아니라 적폐연합 일뿐”이라는 논평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번 단일화는 특별히 주목할 내용이 없는 빈껍데기 단일화 발표에 불과하다. 경북교육의 미래를 위한 그 어떤 비전도 제시하지 못한 이합집산의 결과물일 뿐”이라고 밝혔다. 또 “보수단일화가 이뤄진 임종식 후보의 자질 또한 논란거리가 한두 가지 아니다. 경북교육청 정책국장으로 재직하던 2017년 당시 학생과 학부모, 교사, 시민사회단체들의 압도적인 반대여론에도 불구하고 이영우 경북교육감이 국정농단세력이 만든 국정교과서 채택을 밀어 붙일 때 어떤 역할을 했는지 묻고 싶다”고 지적했다.
/이창훈기자
■道교육감
이경희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지난 10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저서 `이경희의 교육 돋보기`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코미디언 배일집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2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는 경북문인협회 진용숙 회장과 학부모 김상훈 씨의 축사에 이어 이경희 예비후보의 딸 은아 양이 깜짝 등장해 아버지에게 빨간운동화를 선물해 감동을 선사했다.
/고세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