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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름동맹` 실무협의회 경주서 개최

황성호기자
등록일 2018-03-13 21:03 게재일 2018-03-1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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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울산, 포항 3개 도시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의 문화, 관광, 교류 분야 실무협의회가 12일 경주시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3개 도시 간 문화관광교류 활성화 방안과 관련한 2018년 주요 사업 11건을 협의했다. 회의는 분야별 사업 실무자 60여명이 참석해 동해안 특선음식 맛보기 여행, 해오름생활체육대축전, 합창페스티벌, 국악교류 및 시립예술단 합동공연, 외국인유학생 팸투어, 해오름 동행길, 전통시장 자매결연, 울산 야생동물구조센터 공동이용 등 3개 도시 상생교류 사업에 대한 실무차원의 논의를 가졌다.

또 남부지역 가뭄 해소를 위한 협력사업에 대한 건의사항도 협의됐다.

지난해 울산 어전마을에 상수도 공급 협의를 해 준 경주시가 양남 지경마을의 원활한 상수 공급을 위해 울산 북구 상수관로 사용을 건의하며 지자체 간 상생 협력사업의 폭을 넓혔다.

경주/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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