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 센터, 화장품 특화단지 등을 조성하여 경산을 K-뷰티 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며 “청색기술 등 미래 성장 동력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를 통해 13개 대학·12만 명에 달하는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고, 결혼해 정주할 수 있는 청년희망도시, 세계적인 대학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4산단에 입주할 예정인 탄소제품 성형기술 지원센터를 기반으로 융·복합 탄소성형 부품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1~3산단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며 “지식산업지구에는 차세대 건설기계, 메디컬 신소재, 각종 부품산업 등을 육성하여, 4차 산업 거점 지구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정주여건 등과 관련해서는 “경산 대임지구 대평동·임당동 일원 50만평 규모의 공공주택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만 5천여 명을 수용할 질 좋은 주택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박형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