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욱(58·사진)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중앙위원이 15일 경산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송 위원은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경산을 위해 일해야 한다는 소명을 안고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 “경산은 도시를 재정비하고 낙후된 지역의 균형적 발전을 꾀하여야 하며 그에 걸 맞는 경제, 복지, 문화, 교육, 농업 등 모든 분야를 준비하여야 하는 시기”라며 “시민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누구나가 행복한 도시 경산을 만들도록 확실하게 일하겠다”고 밝혔다.
제18대 대통령선거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농어민발전 위원장을 맡기도 했던 송 후보의 주요 공약은 2030년 인구 40만 명의 명품도시 경산을 위해 △대구광역시와 학군통합 등 살고 싶은 도시 △고급 일자리 창출 및 경제성장 등을 통한 경제도시 △신대구부산고속도로 경산IC 설치 등 균형발전의 혁신도시 경산을 만드는 것이다.
경산/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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