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프로젝트 `남행열차` 2탄을 진행 중인 자유한국당 남유진<사진> 경북지사 예비후보는 15일 안동과 경주 곳곳을 방문해 지역 문화발전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남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노인대학 입학식을 시작으로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장 이·취임식과 경주 양산재 강당 건립 기공식에서 도민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그는 경북 23개 시군을 직접 돌아보고 쓴 서적 `경북아재 남서방의 경북 2800리`를 언급하면서 “안동의 유교선비문화권, 경주의 신라문화권, 고령~성주의 가야문화권을 잇는 `경북 역사로드`를 발굴해 지역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박형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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