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임 예비후보 “20~30대 젊은이들이 중구에서 아르바이트와 일자리를 구할 때 일정기간 열정페이를 요구하는 사업장에 대해 중구청이 꾸준히 계도해 사라지도록 하겠다”며 “이를 통해 대구의 젊은층의 역외유출을 막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지역 기업들이 지역 인재의 역외유출을 걱정하면서도 정작 대구 청년들에게 일방적으로 열정페이를 요구하는 이중적인 잣대를 지니고 있어서 이를 없애야 인재들의 타지역 유출을 막을 수 있다”면서 “열정페이를 요구하면서 지역 인재들이 대구·경북에 남아서 일해달라고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