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5일까지 부산, 대구, 경산, 양산 등 영남권 일대에서 주차된 푸드트럭 적재함에 16차례 침입, 281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훔친 금품은 모두 유흥비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CCTV 분석 및 탐문수사 등으로 피의자를 검거해 구속하는 한편, 추가 범죄가 더 있는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 중이다.
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