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호(44·사진) 전 포항오천청년회장이 6·13 지방선거 포항시의원 차선거구(오천읍)에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최근 시의원 후보등록과 함께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공단 근로자 등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인 만큼 젊은층의 의견전달과 지역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청년 시의원 배출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지역출신답게 누구보다 지역의 현안을 잘 알고 이미 청년회장직을 두 번 연임하며서 기획력과 추진력을 인정 받아 누구보다 지역 숙원사업을 충실히 펼칠 수 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특히 “지역 숙원사업인 항사댐건설과 이와 연계된 오어사 관광지개발을 하루빨리 앞당기고 수십년간 사격장 소음 등으로 고통받아온 지역민을 위한 복지시설, 편의시설 부지확보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