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20일 영남대 로봇관 대회의실에서 7개 시·군,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 민간전문위원과 `2018년 화학물질취급사업장 시설개선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도는 올해 사업 대상으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안전관리 강화로 인해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7개 시·군 영세업체 40곳을 선정했다.
도는 내달부터 사업장 현지조사와 정밀 안전진단을 거쳐 낡은 시설을 고친다. 방류벽, 유출방지턱 등 사고 예방시설 개선하고 노후탱크 배관 및 펌프 교체, 유출 경보시설·보안시설 확충 등을 한다.
/손병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