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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경북 단독 `재경 경북학숙` 건립 바람직”

박형남기자
등록일 2018-03-22 21:08 게재일 2018-03-22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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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남유진<사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21일 `재경 경북학숙` 건립 계획에 찬성하며 효율적인 운영 방식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남 예비후보는 “지난해 출마 때부터 경북의 우수한 인재들의 학업 및 생활 지원을 위해 1천500명 수용 규모의 `서울 경북 학숙`건립을 공약으로 내세웠다”며 “대구시의 반대로 무산될 뻔했던 재경 경북학숙 건립이 경북 단독으로라도 조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결정된 것은 무척 반가운 소식”이라고 밝혔다.

그는 “서울 구미학숙을 운영해 보니, 학생들에게는 학숙이 단순한 먹고 자는 공간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재경 경북학숙 내 시설을 활용, 취업 및 고시 스터디 공간으로 제공하고 신림동 고시촌, 노량진 공시촌으로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등 생활에서 학업까지 종합적인 서비스가 제공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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