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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地選 도전 이사람

김세동·손병현기자
등록일 2018-03-22 21:08 게재일 2018-03-2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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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원

이경섭(59·사진) 전 안동시의회 의원이 안동시 제2선거구(강남동, 임하·남선면)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경북도의원에 출마한다.

이 후보는 “도청 신도시와 반대쪽에 있는 안동 동부지역이 낙후된 지역으로 취급받으며 기약없는 활성방안만 존재하는 곳이 됐다”며 “이런 문제점을 풀어가기 위한 다섯 가지 중점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태양광발전을 통한 지역 발전 △관광사업의 활성화 △안동·임하호 생명수 지키기 △안동대 의과대학 설립 추진 △교육 환경 개선 및 인프라 구축을 공약했다. 안동시 와룡면 출신으로 제4대 안동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했다.

■경북도의원

김춘목(43·사진) 전 한국청년회의소 연수원 훈련원장이 영주시 제1선거구(순흥,단산,부석,상망,하망,영주1·2,가흥1·2동)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경북도의원에 출마한다.

김 후보는 “지역 발전을 위한 자신의 생각은 시민들께 진정성을 갖고 다가서는 것”이라며 “말하기 보다 듣는 사람, 솔직하게 행동하는 사람, 모두가 행복한 `같이의 가치`를 최고의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 발전 방안으로 도청 배후도시로서의 역할, 인구 유입 정책으로 작지만 강한 도시· 살기좋은 도시 영주 건설, 일하면서 교육 걱정없이 아이를 키울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친환경 에너지 도시를 조성, 일자리가 넘쳐나는 알찬 도시 영주를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 김세동·손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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