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는 “구미 경제 부활을 위해선 더 이상 대기업에 의지하지 않고,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고 활성화시켜야 한다”면서 “소수의 중소벤처기업(스케일 업 기업)이 창출하는 고용이, 쇠퇴한 기업으로 인해 발생된 실업률을 해결하고 경제 전체의 고용을 유지 또는 증가시킨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디지털 기술 시스템의 운영방식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를 가진 경영자 및 기술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이므로 특화된 전문교육기관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이에 코딩 아카데미를 설립해 국내기업이 가장 절실히 필요로 하는 최첨단 프로그래밍 언어 및 개발 기술교육에 집중해 새로운 디지털 산업 육성과 벤처 창업의 기반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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