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정(47·사진)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의원(비례대표)이 22일 6·13 지방선거 포항시의원 타선거구(효곡동·대이동)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대이·효곡은 지난 50여년간 지곡단지, 포스텍, 포항시청 등이 들어서면서 명실상부한 포항1번지가 되었다”며 “지역에 집중되어 있는 R&D 관련 투자가 포항의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집권여당 소속 의원으로서 문재인 정부의 지원과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4년 동안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사회적 약자와 소수의 의견을 대변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정치는 특별한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처럼 우리 곁에 존재하는 것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항상 주민곁에서 함께 하겠다”고 역설했다.
/박동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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