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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 “입법활동에도 소홀함 없이 임하고 있다”

박형남기자
등록일 2018-03-26 21:07 게재일 2018-03-26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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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박명재(포항남·울릉·사진) 의원이 경북도지사 후보 경선 준비에 여념이 없는 가운데 본연의 임무인 입법활동도 왕성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지난해 11월 포항지진 발생 이후 포항, 경주 지역은 물론 대한민국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것이 확인된 상황에서 `지진·화재재해대책법`개정안과 지진위험지역의 건축물에 내진용 건설자재·부재 사용을 의무화하는 `건축법` 개정안을 지난 2월초 발의했다. 또 `국립지진방재연구원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과 기존건축물의 내진보강 촉진을 위한 종합계획 및 촉진계획 수립, 진단대상건축물의 내진진단과 내진보강 등의 내용을 담은 `기존건축물의 내진보강 촉진에 관한 법률안`을 성안완료하고 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박 의원은 “입법기관으로서 본연의 임무인 입법활동에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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