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철우(김천·사진) 의원이 25일 “경북도지사 출마선언 후 100일을 맞고 하루 800km를 달리는 강행군을 펼쳐왔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해 12월 17일 `경북!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그동안 울릉군을 제외한 경북 전역을 3바퀴 반을 달렸다. 하루 800km를 내달리는 숨가쁜 일정을 소화한 것이다. 이를 이동거리로 합하면 대략 4만1천km 정도로 지구 1바퀴를 달리는 경북애(愛)를 발휘했다.
이 의원이 이처럼 강행군을 택한 이유는 “표심(票心)은 후보가 흘리는 땀을 배신하지 않는다”는 평소 자신의 철학 때문이다.
그는 “`깨끗한 마음과 맑은 마음을 가지면 모든 일이 뜻하는대로 이루어 진다`는 심정사달(心情事達)의 정신으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박형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