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예비후보는 “푸드플랜의 핵심은 지역 내에서 생산, 유통, 소비를 넘어 안전, 영양, 복지, 환경 등 먹거리와 관련 다양한 이슈를 통합 관리하는 선순환 시스템 구축에 있다”며 “푸드플랜에 취약계층 먹거리 복지, 공공급식, 교육과 영양관리, 환경 등 먹거리와 관련된 모든 영역을 종합 관리하는 정책들을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푸드플랜 연구용역, 푸드거버넌스 및 네트워크 구성, 생산자 조직 등 실증연구와 민관거버넌스 도시형 로컬푸드로 정책의 방향을 설정하고 전담부서 설치, 식품안전관리 인증체계 `바른유성찬` 도입, 품앗이마을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희망마을 가공지원센터 운영, 협동조합과 사회적 기업의 활성화 및 푸드통합지원센터 설치를 강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