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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일 도의회 교육위원장 경산에 102억 투자안 통과

이창훈기자
등록일 2018-03-26 21:07 게재일 2018-03-2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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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조현일(경산) 교육위원장은 22일 상임위원회를 개최, 경산지역에 102억원투자 계획이 포함된 경상북도교육청 2018년도 제1회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통과된 내용은 현 경산교육지원청사 내에 72억원을 투자해 (가칭)경산교육지원 거점센터를 신축하는 것으로, 관내에 흩어져 있는 특수교육지원센터, 학습클리닉센터, Wee센터를 한 곳에 모아 다양한 교육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경산 신대부적지구에 우수한 교육환경과 정주여건으로 유입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증가하는 학생들을 수용하기 위해 경산압량초등학교 교실 증축에 30억원을 투자한다. 또 폐교된 후 미활용 상태인 성남초등학교(1995년 폐교)와 금곡초등학교(2009년 폐교)를 경산시에 매각, 주민들의 복지시설로 활용하는 계획도 함께 통과시켰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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