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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울릉 관광·문화시설 확충 2027년까지 추진

이창훈기자
등록일 2018-03-26 21:07 게재일 2018-03-2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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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울릉도 관광·교통·문화시설 확충을 위한 제4차 울릉도 도서종합개발계획 수립(2018~2027년)을 완료하고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얻어 올해부터 10개년 계획에 따라 사업에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계획은 울릉군 내 38만1천900㎡ 면적, 24개 사업에 267억원(국비)을 투입, 관광자원 및 기반시설 정비와 확충을 통해 생활환경을 개선한다.

먼저 올해에는 울릉향토식물공원, 추산해안휴게시설 조성 등 관광시설 확충 2건, 마을 진입로 확포장 4건, 실시설계 1건 등 총 7개 사업에 국비 12억원을 투입하는 것을 시작으로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 2027년까지 모든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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