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대권 수성구청장 예비후보는 26일 일등수성 8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대구시 문화체육관광 국장 수성구 부구청장을 역임한 행정전문가의 노하우와 추진력을 바탕으로 수성구를 한단계 더 도약하는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20대 명품도시 반열에 올리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또 “달성군과 경북 경산과 함께 공동 체육시설을 조성해 주민들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상동지역 일대 등 노후주택단지를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나아가 예술마을 조성정책인 `마을 속 작은 박물관·갤러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