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김대현 “수성구청을 첨단 복합청사로”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8-03-28 21:02 게재일 2018-03-28 7면
스크랩버튼

자유한국당 김대현 수성구청장 예비후보는 27일 “노후화된 수성구청을 대한민국 대표 복합청사로 탈바꿈시켜 수성 구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부산 서구청이 75층 규모의 복합청사를 추진하고 있으나 임대주택이 상당수 포함돼 있는 형태”이라며 “수성구 복합청사는 최고의 공공서비스, 주민편의, 문화, 정보 등이 중심이 된 새로운 개념의 초고층 최첨단 복합청사로 개발할 생각”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수성구 복합청사는 크게 구청, 최첨단 도서관, 컨벤션, 여성관, 청년창업발전소, 주민편의시설 및 각종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될 계획”이라면서 “한 자리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공공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초고층 최첨단 수성구 복합청사는 수성구민과 약속한 `탑클래스 수성구, 강남을 뛰어넘는 수성구` 공약의 상징”이라며 “복합청사는 수성의 얼굴이자 구민의 자부심, 대구의 자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