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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판, 성서공단 간선버스 운행 제안

등록일 2018-03-28 21:02 게재일 2018-03-28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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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용판 달서구청장 예비후보는 27일 대구시의 사람 중심 교통정책의 일환으로 성서공단의 대중교통 확대를 위해 구간별 `간선버스`운행을 제안했다.

김 예비후보는 “대중교통은 저소득층과 교통약자를 위한 `사회복지` 차원에서 선진 도시에 꼭 필요하다”며 “대구의 2020년 대중교통 수송분담률을 32.4%까지 높인다는 목표가 달성되면 시민의 유류비용 389억원, 세금으로 부담하는 환경비용 288억원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공단 내 지하철노선에서 가장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마을버스와 유사한 간선버스망을 신설하고, 전기차 카 셰어링, 생활형 공공자전거로 사각지대 메울 수 있고, 주차난까지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2023년까지 493억원을 투입하는 성서공단 재생사업을 통해 5천930여대의 노상주차장과 노외주차장을 확보해 총 6천870여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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