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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림 “군위에 산·학·연 농생명 테크노파크 조성”

박형남기자
등록일 2018-03-28 21:02 게재일 2018-03-28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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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지사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광림(안동·사진) 의원은 27일 “군위군은 인구가 경북에서 3번째로 적은 지역이지만, 삼국유사의 고장으로 느티나무처럼 강인한 기상을 품고 있는 경북의 중심지역”이라며 “군위의 풍부한 역사, 문화, 자연 생태계를 연계한 관광벨트를 조성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 걸맞은 미래농업을 육성하겠다”고 군위군 공약을 발표했다.

김 의원은 이날 “팔공산 산림레포츠 단지와 치유의 숲 등 체험하고 힐링할 수 있는 관광시설을 확충하겠다”며“위천 수변 테마파크, 장곡 자연휴양림을 연계하고, 청화산 캠프 관광농원, 솔담길 오토 캠핑장, 군위댐 야영장을 조성해 체류할 수 있는 관광기반시설을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원은 또 “산·학·연 연계 농생명 테크노 파크를 조성하겠다”며“친환경 농업연구센터 건립과 밭농업 기계 개발연구센터를 조기에 추진하고, 밭농업 기계개발 R&D를 지원하여 주요 작물별 미래 유망 핵심 원천기술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농작업의 기계화율을 높이고 농기계임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농업기계 119센터(수리 인력 확충)도 보강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도 했다.

/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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