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비후보는 “교육을 굳이 `보수`와 `진보`로 나눌 필요가 없지만 세칭(世稱) `보수` 쪽의 예비후보라고 거론된 저와 안상섭, 임종식, 김정수 예비후보는 당초 오는 4월 27일까지 3차례의 여론조사와 TV토론 등의 방법을 통해서 후보 단일화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이를 선거법 등의 사유로 4월 13일로 앞당기자고 했다가 다시 본선 등록 마지막 날인 5월 24일에 임박해 단일화를 하자고 변경했다”며 “가장 빠른 시점에 `후보 단일화`를 성사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경희 후보는 “각 후보의 뛰어난 공약과 교육에 대한 철학들을 수렴하고 이를 집합해 자신의 공약에 반영해야 `교육정책의 개혁`이라는 프레임을 더욱 굳건히 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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