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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 “경북을 글로벌 과수산업 전진기지로”

박형남기자
등록일 2018-03-29 21:09 게재일 2018-03-29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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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지사에 출마한 박명재(포항남·울릉·사진) 의원은 28일 “경북은 사과·봉숭아·포도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과실 주산지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으나 생산·소비·유통환경과 기후변화 등에 적극 대처해나가지 않으면 글로벌 경쟁에서 이길 수 없다”며 “과일 생산과 유통 과정의 혁신을 통해 경북을 국제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과수산업 전진기지`로 육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경북의 과수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기존의 각종 계획들을 더욱 촘촘하고 세밀하게 진단·분석하여 국내외에서 외국산 과일들과의 경쟁에서 이겨나갈 수 있는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과실산업 정책을 마련하겠다”며 “이를 위해 판로의 개척과 확보를 위해 `경북연합마케팅추진단` 운영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한편, 과일 수출을 전담할 조직도 확대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형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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