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남유진<사진> 경북지사 예비후보가 28일 “스마트안전도시 조성하겠다. 정주여건 개선에 주력하겠다”며 경산·청도를 비롯한 남부권 청사진을 밝혔다.
남 예비후보는 “경산을 중심으로 경북에서 이미 많은 인구가 살고 있는 남부권은 대구 외곽지역으로 정주여건 개선이 매우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높아진 안전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빅데이터와 드론 등 첨단기술을 결합한 `스마트안전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남 예비후보는 또 대구공항 이전과 관련 “환경(소음), 축산업(가축 피해) 관련 보상 문제와 군 미사일 기지 이전문제에 따른 주민설명, 동의 우선 원칙을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박형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