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을 바른미래당 경북도당위원장은 28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영덕 천지원전 1, 2호기와 울진 신한울 원전 3, 4호기 건설을 즉각 재개해야 한다”며 “정부의 탈원전 정책전환을 위해 경북도와 의회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UAE바라카 원전 기념행사 참석을 계기로 문재인 정부의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전환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천지원전 1, 2호기는 100% 우리기술로 개발한 만큼, 2027년까지 건설되면 원전수출단지로 조성, 향후 600조원으로 예상되는 해외원전건설 전진기지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