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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읍배사모, 국무총리배 전국배구 우승

박동혁기자
등록일 2018-04-03 21:13 게재일 2018-04-0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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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1회 국무총리배 전국배구대회에서 여자클럽2부 우승을 차지한 연일읍배사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시 연일읍 제공
포항시 남구 연일읍배사모(회장 강순옥)가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구미시에서 열린 제41회 국무총리배 전국배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국 동호인 90개팀 1천5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인 이번 대회는 한국9인제배구연맹이 주최하고 구미시체육회와 구미시배구협회가 주관한 대회다.

연일읍배사모는 여자클럽2부에 참가해 참가팀 34팀과 경합을 벌여 우승이라는 성과를 얻었다. 특히 연일읍배사모 소속 임순이 선수는 MVP선수로 선발되기도 했다.

도성현 연일읍장은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우승과 MVP선수상을 획득한 선수들을 격려하며,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동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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