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또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으로서 경주를 안팎에 널리 알리는 정상적인 활동을 열정적으로 하려면 누구든지 해야하는 기관장 홍보활동을 놓고 전부 기부행위 아니면 사전선거운동이란 소문을 내고 경찰 수사까지 받도록 하는 것은 공천을 앞두고 경쟁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한 음해”라고 반박했다.
특히 그는 청와대 기념품에 대해 “청와대 기념품은 청와대 매점에서 파는 것으로 청와대 근무자나 방문자들이 살 수 있는 기념품이다”며 “청와대 근무 당시부터 이 기념품이 값이 싸고 받는 분이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많이 구입해 고향 어른들과 지인들에게 드렸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1일 이동우 예비후보 자택과 차량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경주/황성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