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개소식에서 “고향인 동해면을 `살고 싶은 동해만들기`, `꿈과 희망이 있는 동해만들기`, `안전한 동해만들기`를 반드시 약속드린다”며 “또 같은 선거구인 청림동과 제철동 역시 공단 인근 지역인 관계로 공해와 안전으로부터 자유로운 마을, 해군 및 해병부대와도 상생하는 마을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동해초(46회)·동해중(30회)·포항해양고·포항대학교를 졸업했다. 동해향토청년회장·포항시축구협회부회장·동해면문화체육회 부회장·동해면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개소식에는 장경식·박용선 도의원과 이상훈 전 포항시의원, 현직 포항시의원, 지역구 주민 등이 1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