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3월 소비자 물가 동향에 따르면 대구·경북 소비자 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대구 1.4%, 경북 1.1% 각각 올랐지만 1%대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상품은 대구와 경북이 전 달보다 각 0.5%씩 하락했고,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대구 0.8%, 경북 1.2% 각각 오름세를 보였다. 생활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 보다 대구와 경북이 각각 1.3%와 1.0% 상승했다.
신선식품 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 보다 대구와 경북이 동일하게 1.1%씩 올랐다. 신선 채소 물가는 전 달보다 대구 0.6%, 경북 1.4% 하락했다.
/심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