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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호 “한·중 우호의 정원 조성하겠다”

김락현기자
등록일 2018-04-10 23:41 게재일 2018-04-10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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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석호<사진>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9일 상모사곡동 새마을 테마파크 공원을 활용해 한중(韓中) 우호 정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등소평의 고향 광안시와 박정희 대통령의 고향이 구미라는 점에 중시하고 이를 매개로 한중 우호 증진을 위한 기초를 다지겠다는 취지다.

김 예비후보는 이를 통해 양 도시의 특수성을 부각시키면서 동질성을 강화하고, 구미공단 업체의 대(對)중국수출 활성화, 체류형 관광벨트화에 따른 유커(游客)의 구미방문을 유도하겠다는 목표를 두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광안시와 구미시가 역사적 인물을 배출했다는 공감대에 근거해 한중 우호의 정원을 조성할 경우 유커 유입에 따른 지역 경기활성화,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악재를 희석시킬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구미공단 업체의 수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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