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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재 “순천향병원~3공단 사이 신대교 건설”

김락현기자
등록일 2018-04-12 22:24 게재일 2018-04-1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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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봉재<사진>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11일 “구미 국가공단 상습정체구간을 해소하기 위해 순천향병원∼3공단 사이에 신대교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출퇴근 시간대 공단 지역은 심각한 교통체증으로 시민들이 상당한 불편을 겪고 있다”며 “구미대교, 남구미대교만으로는 더 이상 공단지역의 상습교통체증을 해소할 수 없는 만큼 강동과 강서를 연결하는 교량을 신설해 교통편익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신대교가 개설되면 구미대교, 남구미대교를 이용하는 차량이 분산돼 상습정체구간이 완화되고, 시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주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1공단과 3공단의 산업물동량 수송이 원활해져 기업 경쟁력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평삼거리∼세무서사거리, 사곡오거리∼순천향병원구간은 출퇴근 시간대 심각한 교통체증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가중시키고 있다. 구미/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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