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원 바선거구(장량동)에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출마한 배상신(45)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양덕로 사거리에서 교통정리 봉사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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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예비후보는 선거운동의 바쁜 일정에 쫓기면서도 매주 금요일 아침이면 어김없이 양덕로 사거리로 달려가 수년째 해온 교통정리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배 후보는 “아무리 바빠도 오랫동안 후배들과 함께해 온 봉사활동을 거를 수 없다”며 “양덕초에 다니는 두 딸을 둔 학부모로서, 소외계층의 대변자로서 ‘함께 참여해 변화하는 세상’이란 신념을 행동으로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장량지역은 도시의 겉모습은 눈부시게 발전했지만 주민복지 및 실생활 만족도는 여전히 걸음마 수준”이라며 “어린이, 노약자, 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