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민(39·사진) 포항시의원이 6·13 지방선거 포항시의원 바선거구(장량동)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한다고 17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지방선거와 촛불 대선에서 보여준 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이 이제는 지역주의를 뛰어넘는 새로운 가능성으로 열리고 있다”며 “지난 4년간 포항시민들의 소중한 뜻을 이어나가는 것은 물론, 더 나은 장량 발전을 위해 포항시의원 재선에 도전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방의회는 준비하는 과정이 아니라 포항시의 발전을 뒷받침하고 이끌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며 “문재인 정부 및 국회와 소통이 가능한 재선의 능력있는 젊은 여당시의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