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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식, 한국당 후보등록 마치고 선거전 돌입

이창훈기자
등록일 2018-04-24 21:38 게재일 2018-04-24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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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제10대 전반기 부의장을 지낸 장경식 도의원이 경북도의원 포항 제5선거구(송도, 해도, 제철, 청림, 동해)이 23일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뛰어 들었다. <사진>

장 의원은 자유한국당 경북도당공천위원회로부터 가장 먼저 공천이 확정됐으나 그동안 도지사 경선과 광역·기초의원 공천이 진행되고 있는데다 포항 지진수습 등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해 선거운동을 미뤄왔다.

장 의원은 포항5지역에서 내리 3선을 기록하며 제1회 우수의정대상, 2018 대한민국 환경대상 등을 수상했다. 경북도의회 독도수호 특별 위원장과 국제과학 비즈니스벨트 유치 위원장, 기획경제 위원장, 10대 전반기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장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3선 연임을 하고 물러나는 김관용 경북지사를 대신할 새로운 도백이 탄생한다”며 “초선의 도지사를 도와 경북의 100년대계를 설계하기 위해서는 의정경험이 풍부하고 도정 현안을 꿰뚫고 있는 다선의원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막중하다”며 4선 의원 당선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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