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지난 27일 제36회 효자데이(효자전통시장 상인회가 매월 4번째 금요일에 실시하는 할인행사)를 맞아 가족, 지인들과 함께 효자시장에서 장을 보고 방문한 주민과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민 A씨는 “우리 사회가 초고속으로 발전, 변화해 가고 있다”며 “변화의 시대를 맞아 젊고 혁신적인 인물이 많이 나와야 한다. 포항시의회도 변화를 두려워하는 낡은 세대보다 개혁적인 사고와 열정적인 추진력을 갖춘 젊은 지도자들이 많이 배출되어야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변함없는 마음과 더욱 겸손한 자세로 시민들을 받들고 봉사하겠다”며 “포항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효자시장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약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