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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호 “지역경제 살리기 투트랙 전략 발표”

김락현기자
등록일 2018-04-30 21:11 게재일 2018-04-30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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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구미시장 이양호 예비후보가 지난 28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 살리기 투트랙(two-track) 전략’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구미 경제가 어려움에 봉착한 것은 기업 유출과 좋은 일자리 창출의 산업기반이 취약하기 때문”이라며 “국내·외 투자 유치 및 경제여건·고용구조 변화에 맞는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 기업들의 규제 완화와 기업유치라는 ‘경제 살리기 투트랙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우선적으로 지능형 로봇 등 미래형 신산업을 발굴 육성하고, 글로벌 강소기업, 히든 챔피언 기업 육성을 위한 중소기업 성장환경 구축은 물론 기술적, 공간적 시스템을 넘어 외국과의 협력과 지적재산권 보호 등 예상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구미 투자기업에 대해 기반시설 설치, 세금감면, 자금지원 등 획기적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미산단 입주기업들의 수출 확대를 위한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박람회 참가지원 등 해외 마케팅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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