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응규<사진> 김천시장 예비후보가 근로자와 사용자의 상생을 위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최근 근로자복지회관에서 열린 두산전자 김천공장 직원 한마음 단합대회에 참석해 “김천지역 체육시설 사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에게 개방하고, 공단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근로자 전용 체육 공간 설치 등으로 근로자의 건강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고용안정, 적정임금, 근로시간, 노사협력, 직장내 괴롭힘 등 5대 노동현안에 대해 모범적 사용자로서 역할을 하기 위한 선도적 모델을 시범 도입한 후 민간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 “노동자와 사용자 간 상생협력 체제를 구축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천/김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