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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대만 “전국 평균 밑도는 포항 복지수준 올릴 터”

정철화기자
등록일 2018-05-03 22:05 게재일 2018-05-0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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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대만<사진> 예비후보는 2일 출산, 보육, 교육, 여성을 위한 맞춤 정책인 ‘맘(MOM) 편한 포항’ 공약을 발표했다.

허 후보는 2년 전에 비해 포항시 인구가 약 7천여 명이 감소한 것에 큰 우려를 표시하며 “할 수 있는 복지 정책마저 하지 않으면서 출산, 보육, 교육에 대해 얘기하는 포항시의 정책 발표는 허구”라고 강력 비판하고 “전국 평균에도 못 미치는 포항시의 복지수준을 끌어올려 타 도시보다 앞장설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주요 공약으로 야간에도 이용가능한 소아경증 전문병원인 달빛어린이병원 건립과 초등학생들을 위한 치과주치의제 도입, 초·중·고 무상급식 실시, 교육 분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포항형 공공교육 체계 수립’등을 제시했다.

/정철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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