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교, 학교비정규직노조 지지선언·정책 협약

이찬교<사진>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지난 9일 영주에서 2차 경북교육혁신대장정 2일 차 일정을 소화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영주시 성 누가병원 오거리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이어 오전 11시 경북도청으로 이동해 학교비정규직노조 지지선언 및 정책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찬교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학교비정규직은 공교육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학생들이 공부하고 뛰어놀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아이들에게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는 등 학교의 숨은 곳곳에서 일하는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더는 부당한 차별을 받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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