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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민원을 내 일처럼… 진짜 일꾼 되겠다”

박동혁기자
등록일 2018-05-14 20:58 게재일 2018-05-14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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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원 ‘타’선거구(효곡동·대이동) 이재진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4선 도전을 향한 스타트를 끊었다. <사진>

이 후보는 이날 박명재 의원 등 지지자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소식에서 “포항시의회를 전국 최고의 기초의회로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또 “34살의 어린 나이에 시의원에 처음 도전해 4번 낙선 끝에 어렵게 무소속으로 당선됐다”며 “그동안 지역주민들의 민원을 내 일처럼 해결하며 누구보다 열심히 의정활동을 이어왔다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풀뿌리 민주주의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견제와 균형이라는 지방의회 본연의 모습을 보이겠다”며 “지역 주민들이 만들어 준 기회에 반드시 보답할 수 있는 진짜 일꾼이 끝까지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꼭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공약사항으로 △지곡단지 난개발 방지 조례제정 △형산강변 벚꽃 특화거리 조성 △대이동 문화센터 건립 등을 제시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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