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안 16건 처리…임시회 폐회<br />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가 심사 제출한 구미시 역사문화디지털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16건을 최종 의결하고 폐회했다.
김익수 의장은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동료의원과 의회발전에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 준 시민 여러분, 의정활동에 협조해 주신 공직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출발하는 제8대 구미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상생하는 의회로 한 단계 더 도약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7월 1일 개원한 제7대 구미시의회는 35회 회기(정례회 8, 임시회 27)를 397일 동안 운영하면서 조례안 312건, 예·결산안 42건, 동의안 82건, 결의안 11건 등 총 667건의 안건을 처리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 의원발의, 5분자유발언,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등을 통해 시정 문제점을 분석하고 정책대안을 적극 제시했다.
한편 제8대 구미시의회는 오는 7월 2일 전반기 의장단 선출과 개원식을 열고, 4일까지 원구성을 마칠 예정이다. 구미/김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