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가 27일 제2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7대 경산시의회 공식일정을 마무리했다.
제7대 경산시의회는 지난 4년간의 의정 활동으로 제166회 임시회를 시작, 제201회 임시회까지 36회기 동안 조례제정 및 개정 216건, 일반안건 170건 등 386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의원발의로 35건의 조례를 제정했다. 의원발의 조례 중에는 △경산시 영구임대주택 공동 전기요금 지원에 관한 조례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민생 법안 제정에 활발한 노력을 기울였다는 평가다.
시정질문(16건)과 5분 자유발언(20건) 등을 통해 시정의 불합리한 행정을 찾아내 개선토록 요구하는 한편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최덕수 경산시의회 의장은 “열과 성을 다해주신 동료의원과 경산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1천여 공직자 여러분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산/심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