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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가장해 상가서 금품 훔친 60대 구속

심상선기자
등록일 2018-06-29 20:59 게재일 2018-06-29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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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부경찰서는 28일 손님으로 가장해 상가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64)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서구와 수성구 일대 상가에 손님인 척 들어가 업주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이 같은 수법으로 모두 3차례에 현금 등 1천8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현장 주변 CCTV를 분석한 뒤 탐문수사를 벌여 여관에 투숙 중이던 A씨를 붙잡았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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