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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영남대 특임석좌교수 임용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8-07-04 20:59 게재일 2018-07-0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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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대 특임석좌교수로 임용된 김관용 (오른쪽) 전 경상북도지사. 영남대 제공
김관용(75) 전 경북도지사가 2일 영남대 특임석좌교수로 임용됐다.

김 전 지사는 2019년 6월까지 경제금융학부 특임석좌교수로 활동하게 된다. 김 전지사는 영남대 경제학과 64학번이다. 올 2학기부터 ‘대한민국 지방자치발전사’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지역정체성과 지역개발’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1971년 제10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구미·용산 세무서장과 대통령 민정비서실 행정관과 민선 구미시장을 거쳐 2006년부터 2018년까지 12년간 경북도지사를 지냈다. 1995년부터 2006년까지 구미시장을 3선한 것까지 포함하면 1995년 우리나라에 민선 지방자치제가 본격적으로 도입된 이후 광역·기초단체장 6선이라는 진기록을 갖고 있다. 또 김 전 지사는 2008년 3월 제35대 영남대 총동창회장에 선출된 이후 올해 2월까지 5대째 총동창회장을 역임했다.

/심한식기자 sha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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