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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男일반 영천시청 태권도단 ‘종합 2연패’

조규남기자
등록일 2018-07-09 21:00 게재일 2018-07-09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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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태권도단이 최근 개최된 제53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 겸 2019년도 국가대표선수 선발예선대회에 참가해 남자일반부 종합 2연패를 달성했다. <사진>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충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남자부 우승과 여자일반부 전원 입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남자부는 최진형(-54kg급)선수가 결승에서 전주시청 이채호선수를 8대5, 고웅재(-68kg급)선수가 같은 소속 류대한 선수를 10-5로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고, 대회 마지막날 남자부 이바름(-87kg급)선수가 결승에서 진천군청 류두은선수를 14-6로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해 남자일반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는 김아름(-62Kg)선수가 강서희(제주특별자치도청)선수를 9-1로 이기며 금메달, 조혜진(-49kg)선수는 연장접전 끝에 강나영(제주특별자치도청)선수에게 아깝게져 은메달, 최희선(-53Kg),정은화(-62Kg),송미성(-73kg급)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아울러 명재진 감독은 지도상을 이바름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2019년 국가대표선수 선발예선대회와 겸해 치러진 이번 대회는 입상자들에게 2019년도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출전권이 부여된다.

영천/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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