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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첫 추경 8조2천368억

이창훈기자
등록일 2018-07-30 21:02 게재일 2018-07-3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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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4조6천174억
경북도의회는 지난 27일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경북도와 도교육청의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처리했다.

경북도의 추가경정 예산은 8조2천368억원으로 2018년도 당초 예산 7조8천36억원보다 4천332억원(5.6%) 증가했다. 도교육청 소관 예산 규모는 4조6천174억원으로 올해 당초 예산 4조1천35억원보다 5천139억원(12.5%) 늘었다.

도의회는 또 이철우 도지사 출범 후 첫 조직개편안도 수정 처리했다. 도는 문화관광체육국을 관광문화체육국으로 명칭을 변경하려 했으나 의회에서 적정치 않다고 판단하면서 보류해 무산됐다. 또 포항의 환동해지역본부에 신설하는 종합민원실은 행정부지사 직속으로 하려다 의회 권고로 본부장 밑에 두기로 했다. 종합민원실 배치 인력은 13명에서 2명을 줄이고 앞으로 민원 수요를 보고 판단하기로 했다.

/이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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